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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 매출 규모

 

2019년 4분기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관련 매출은 $270억이었으며, 결과 2019년 전체

매출은 $960억에 달했다.

시장의 모멘텀을 고려해 본다면, 2020년에는 $1천억을 충분히 상회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빅 2의 연속되는 성장과 기타 클라우드 기업들의 강력한

성장성에 힘입어 2019년의 매출은 2017년의 매출보다 2배 이상 성장을 했다.

 

2019년 4분기 현재 기업별 클라우드컴퓨팅 점유율

 

중국 알리바바의 참전

 

글로벌 기준 5위 중국 내 1위 기업인 알리바바는 앞으로 3년간 막대한 양의 데이터 저장, 운영,

서버, 칩등의 클라우드 인프라에 2,000억 위안(약$280억)을 투자할 것이며 더 많은 국가에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은 2,000억 위안의 투자규모는 2019 회계연도에 회사 전체가 창출한 매출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엄청난 지출이며, 알리바바가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 하려는 발판이라고 보도했다.

 

알리바바는 글로벌 빅2인 아마존과 마이크로 소프의 규모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최신 발표한

투자를  통하여 두 기업과 경쟁하는 이미지를 주어, 특히 국제 시장에서 제품과 고객 기반을 확장

하는 도움이 있으며 회사의 국제 시장 점유율을 잠식할 야욕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알리바바의 공동 창업자인 마윈(Jack Ma) 씨가 매일 생성되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한때

"새로운 석유"라고 불렀던 만큼 이러한 데이터를 활용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은 알리바바의

주력 사업으로  성장 중이며 현재 클라우드 부문 사업은 알리바바 매출의 약 7%를 차지하고 향후

몇 년간 큰 수익을 내지 못하겠지만 지속해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클라우드 관련 ETF

 

기술섹터는 2020년 올해에 있어서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분야로서 기술주 중심의

Nadaq100지수는 3월 폭락이후 회복을 하여 처음으로 플러스권으로 진입한 주요 주식 벤치마크가

되었다.

 

폭넓은 기술주 분야 내에서도 몇 가지 하부 그룹들이 두드러지는데, 클라우드 컴퓨팅 섹터가 그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이다. 예를 들어, ISE CTA Cloud Computing 지수는 5월 11일 기준으로

연초부터 누적수익률이 9.54%를 기록하게 되었다.

 

상당 기간에 있어서 클라우드 컴퓨팅 전용의 ETF 구성 기업들의 숫자가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지난 몇 년에 걸쳐서 상황이 바뀌고 있으며 해당 그룹에 새롭게 추가된 몇몇 기업들은 올해

들어 상당히 성과가 좋게 나오고 있다.

 

S&P 500 대비 3개 클라우드 ETF 수익성의 추이

 

1.Global X Cloud Computing ETF (CLOU)

CLOU는 해당 주제와 관련된 ETF 영역에 있어서는 성공적인 스토리를 만들어 내고 있는 ETF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출시된 지 단지 13개월 경과했지만 AUM은 $597M로서 클라우드 ETF

분야에서 경쟁과 혁신의 여지가 있음을 의미하고 있다.

 

추종지수는 Global Cloud Computing Index이며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의 증가 추세의 채택에

힘입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업들에 집중을 하고 있다.

최근에 출시 이후 역사적인 신고가를 갱신을 하며 올해 들어 누적수익률은 18.82%를 기록하고 있다.

 

CLOU ETF Top10 편입주식

 

2.First Trust Cloud Computing ETF (SKYY)

SKYY는 9년 전에 출시되었으며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32억 AUM이어서 상대적으로 거대한

ETF로 성장해서 왔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과 같은 대형 클라우드 기업을 선호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아이디어이며 의심할 여지없이 결과를 입증하고 있다.

 

하지만 초대형 기업들에 의해 퍼포먼스가 좌우되는 경향이 있다 보니 올해엔 9.5%의 수익률에

그치고 있는 점은 아쉬운 점이긴 하다. 물론, 시장 평균보다는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SKYY ETF Top10 편입주식

 

3. WisdomTree Cloud Computing Fund (WCLD)

2019년 9월에 출시된 신생 ETF로서 또 하나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고 있으며 $80M의 AUM을

기록하고 있다. 추종지수는 BVP Nasdaq Emerging Cloud Index이며 구성주식의 비중은

원칙 동일한 비율로 구성이 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디지털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소비하고 정보를 생성하고 공유하는지를

기본적으로 변화시킴으로써 우리 삶의 거의 모드 국면 속에 깊이 침투해 있다. Wisdom Tree에

따르면, 클라우드 기본이 되는 솔루션은 기술섹터의 가장 뜨거운 분야 중 한 곳에 있어서 투자자

들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강력하고 장기적인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WCLD는 비록 동등한 비율로 주식을 편입하고 있지만, ZoomVideo 같은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기업의 편입으로 인해 2020년 들어서 수익률은 24%을 올리고 있으며 5월 11일 현재 역대

신고가를 갱신했다고 한다.

 

WCLD ETF Top10 편입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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