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만세

오늘은 삼페인을 터트리자~~ 

 

아마존이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빅 테크들의 잔치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GAAP EPS는 $15.79를 찍으며 가이던스($9.54)를 무려 $6.18만큼 상회

하였으며  매출은 $108.52B를 기록하여 가이던스($104.5)를 $3.89B 만큼

뛰어넘었다.

 

즉, 1분기의 매출 및 이익은 나무랄데 없는 A+ 의 호성적이다.

 

참고로, 1분기의 실적은 제프베조스의 리더십 하에서 마지막으로 발표하는

것이라고 한다.     

 

  Thanks Jeff~~ and Goodbye

 

 

2분기 전망도 양호하구나!

 

그러면 앞으로의 실적은 어떻게 예상하고 있는 회사의 Q2 가이던스를 살펴보자.

*매출: $110B ~ $116B , 전년 동기 대비로는 24%~30% 성장이며

 시장 컨센서스인 $108.48B 보다 높은 수준

*영업이익:$4.5~$8.0B , 전년 동기는$5.8B ; 코비드 19 대비 $1.5B 비용도 포함.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성장의 불확실성이 제기가 됨에도 불구하고 2분기 가이던스

역시 기대감을 충족하고 있으며 프라임 멤버의 성장,  지리적인 분산, 다양해진

리테일 품목 등의 긍정적인 요인은 여전히 굳건한 것으로 보인다. 

 

무럭무럭 자라거라, 미래의 효자사업 (Prescription drug business)

 

향후 기대가 되는 신장성 분야는 약제 사업이며 TAM(Total Addressable market)

이 무려 $6천억에 이르고 있다고 하니 어느 정도의 마켓셰어를 가지고 오느냐에 따라

아마존은 추가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기대감도 적지 않을 듯.

 

순이익, EPS에 대하여

 

지난 12월간 벌어들인 순이익이 $26.9B인데 이는 지난 3년간 벌어들인 전체

순이익($24.7B)을 능가하는 것이라 하며 아마존이 마음먹기에 따라 이익을

늘리는 것은 어렵지 않아 보인다. 

 

이익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급전환할지는 모르겠지만 향후 EPS에 대한

시장의 컨센서스를 살펴보면 2021년이 $47이며 매년마다 30% 성장하여

2025년에 이르러서는 $150에 이른다는 스토리이다.

현재 주가기준으로 Fwd PE 가 22 정도 까지 하락을 한다는 시나리오이며

현재의 PE가 유지된다는 가정이라면 주가는 어디까지 날아갈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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