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만세

산업의 특징

 

1.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 산업 (연간 5%~6%의 꾸준한 성장률)

    (시장규모는 제약시장의 약 50%의 규모)

 

 

2. 단일시장이라기보다는 독립적이며 세부적인 시장의 합으로 구성

  (체외진단, 심장, 영상진단, 정형외과, 안과 등)

 

3. 심장 관련 순환계 영역은 전체 시장의 약 12.2%이며 인공판막, 제세동기,

  페이스메이커, 스텐트 등의 의료기기의 역할이 제약의 역할보다 두드러짐.

   (제약시장에서는 항암분야가 19.4%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장 큰 시장 분야)

 

4. 가장 큰 시장은 진단(체외 및 영상) 영역으로 약 20%의 비중을 차지

   오로지 의료기기만이 가능한 영역이며 질병의 원인을 분석하고 치료방법을 결정

   사례) 엑스레이, CT, MRI, 바이오마커(질병 조기진단). 내시경(치료 기능 존재)

 

5. 당뇨, 고혈압, 폐쇄성 폐질환 등과 같은 만성질환을  관리하여 삶의 질을 개선하는

  건강관리 영역 ; 특히 당뇨는 소프트웨어와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디지털

 기술이 적극적으로 활용되어 향후 8%대의 성장이 예상

 

6. 과점시장 및 생명 연관이라는 특성으로 임상 데이터가 많거나 브랜드 가치가 높은

  제품이  선호되며 B2B 사업이라서 신규업체의 진입장벽이 높은 편임

 

7. 인간의 생명과 건강에 관련된 제품/기기이므로 규제가 많고 검증을 요구하다 보니

  시장 진입이 쉽지 않음.  또한 임상적 유효성을 증명하여 규제기관을 통한 보험급여

  혜택을 받아야 시장에 진입이 가능해짐

 

8. 가격 결정의 주체는 건강보험/ 제품 선택 및 처방은 의사

  건강보험사가 책정하는 보험수가(Reimbursement)가 최종 판매 가격이며

  높은 가격을 설정받기 위해서는 탁월한 임상 성능을 증명하고 환자에 효용이

  높은 고부가가치의 제품 개발/생산이 중요

 

9. 의료기기는 한번 채택되면 7년 이상 사용하므로 교체주기가 길어지므로

  판매된 장비 관련 유지보수, 소모품 부가서비스, 렌털 리스 등의 반복적 매출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음

 

10. 헬스케어 + 정밀제조업의 특성

  안정성과 성장성이 높은 편이며 주식시장에서 높은 평가(PER, PSR)를 받고 있음

  그리고 과점 형태이다 보니 영업이익률이 높은 편임

 

11. 전체 매출에서 상위 10개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40%라고 함

 

 

향후 의료기기 산업의 트렌드

 

글로벌 팬데믹으로 2020년은 전년대비 -3.2%라는 역성장을 기록 하지만 향후

5~6%성장으로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며 이러한 트렌드를 유지하기 위한 다음과

같은 전략이 우선시될 것으로 보임

 

 

 1.Robotics

    수술뿐만 아니라 재활이나 병원/연구소 등에서/ 자동화에 활용

 2. IoMT( Internet on Medical things)

    디지털기기의 도입으로 진단, 모니터링 등의 분야에서 활용이 확대   

3. Cybersecurity

    첨단의료기기 활용의 확대 및 기기간 데이터 전송의 안정성 확보

4. AI

   진단등의 분야에서 활용이 확대

 

 

투자대상 1순위 IHI ETF

 

과거 5년의 기간을 본다면 연간 평균 수익률이 23.22% 로 절대적으로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S&P500을 상회하고 있다.

 

하지만, 기술주의 대표주자인  Nasdaq 100 지수 대비로는 하회하고 있는데

이는 2020년에 기술주의 약진 및 코로나로 인해 의료기기를 사용한 수술, 시술의 감소

등에 의한 것으로 보이며 최근 3개월간 기술주의 조정에 따라 단기 수익률은

재차 역전을 한 상태이다.

 

 

상위 10개 기업의 향후 EPS 및 매출 예상치

 

주요 의료기기업체 소개

 

*MDT

   2014코비디엔 인수합병으로 글로벌 1위로 도약

   심장, 혈관 사업 관련 기기가 독보적이며 최소침습치료사업, 재건사업, 당뇨관리사업을 보유

    로봇수술 시장에 진입 예정이며 복강경 수술도구 시장의 최강자로 향후 ISRG를 추격이 예상

 

*ABT

   종합헬스케어 업으로 2013애브비에서 분사하면서 의료기기 사업에 집중

   체외진단 2위 업체이며 2016년 세인트주드를 250억에 인수하면서 의료기기 사업을 강화.

   최근 성장을 주도하는 것은 당뇨관리 사업부이며 연속혈당측정기 사용자 130만 명 확보함.

 

 *BDX

  의료기기(당뇨 관련 주사기, 니들)와 생명과학(표본수집)에 집중

 

 *BAX

  병원용품(정맥 내 용액 및 투여 세트 등)과 신장 부문(신장투석 관련 등)

  신장 투석 관련 제품의 절대강자. 지속적인 혁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원격 환자관리

  플랫폼과 가정용 제품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려고 하고 있음.

 

*SYK

  무릎 및 고관절 관련 임플란트 기업

 

*JNJ

   글로벌 2위의 의료기기 기업이며 심혈관 분야에서는MDT에 이어 2번째 구모이며 정형회과

   시장에서는  압도적 1위를 유지

 

* EW

  세계 최초 인공 심장판막을 개발하였으며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TAVR)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하며  의료기기 산업에 혁신을 가져옴

     TAVR-기존의 개흉/절개 수술방식이 아닌 최소침습 방식으로 가슴 절개를

              하지 않고 허벅지에 위치한 동맥에  카테터를 삽입하여 대동맥판막까지

              도달한 후 판막을 끼워 넣는 수술방식

* ISRG

   복강경로봇수술의 1인자

   산부인과, 비뇨기과에서 수행되던 로봇수술이 점차 영역을  넓혀 일반외과의

   비중이 가장 높아진 상태임.

   매출 비중은 소모품(54%), 시스템(30%), 유비보수(16%) 구성이 되어있음

 

* TMO

  제약회사, 연구소, 병원등에서 사용되는 의료장비 및 도구들을 생산업체

   X선 분석기, 냉각기, 시약, DNA 테스트 키트 등의 각종 실험도구외 소모품을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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