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만세

2020년 1월 중순부터 확산하기 시작한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주식시장도 조정을

하기 시작 하였으며 드디어 3월 12일을 기점으로 최고점 대비 S&P500지수가 20%

이상의 하락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약세장(베어마켓) 에 진입했음을 공식적으로 선언을

했다.

 

출처:inversting.com

2월 말 지수가 3,328포인트였으며 3월 13일에 2,480을 기록했으니 지난 월말 대비

무려 25%의 하락을 기록했다. 

 

2007년10월~2009년3월 사이에 발생한 금융위기 때에는 56% 하락을 하였으니 아직

여유가 있다고 할 수도 있으며 하락폭이 아직은 상대적으로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일 수도 있다. 

 

금융위기가 지속된 기간은 무려 18개월동안이었으며 하락이 나름 골고루 분산이 되면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지수가 조정을 하면서 상대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간과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아 들있 있는 여유?가 있었다고 보인다.

(단, 2008년 10월 역시 한 달 동안 전월대비 20% 폭락한 적은 있음)

 

하지만 2020년 2월~3월에 발생한 조정은 불과 한 달 정도의 짧은 기간에 무려 1/4에

해당하는 25%의 급락을 맞았다는 것이 가히 공포스러운 수준의 충격이라고 할 수 있다.

심지어 90세의 투자현인 워런버핏 조차도 이런 위기와 급락은 투자 인생에서 본적도

경험한 적도 없는 사건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충격과 공포의 크기가 적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게다가 등락폭이 하루에만  5~10%이상 널을 뛰고 있다 보니 전략이고 작전이고

먹히지 않는 패닉상태에 가깝다고 할 수 있으며 합리적인 분석이나 예상의 범위를 넘어서

혼돈 상태가 지속이 되다 보니 개인 입장에서는 지켜보는 것 외에는 딱히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그리 많지는 않은 듯하다.


개인투자자로서의 생존전략 및 투자지침

 

1. 부화뇌동 (同) 은 하지 말자

쏟아 넘치는 경제금융뉴스를 참고는 하되 투자의사결정에 반영하지는 않는 것으로 다짐해 본다.

지수의 등락이 아래로 갈지 위로 갈지 예상하는 것보다는 등락폭이 일단은 1% 내외로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일 때 까지는 기다려 보자.

 

2. 약세장의 빌미를 제공한 코로나바이러스의 일간 감염자 수의 추이를 살핀다.

2월 말경만 해도 중국, 한국, 일본 등의 아시아지역에 한정된 전염병으로 확산하다가

종료가 되길 희망했지만 이제는 유럽 및 미주지역 등으로 확대되면서 감염자 수의

증가는 가파른 기울기를 보이면서 재상승하기 시작을 했도 결국 WHO 도 공식적으로

pandemic 으로 선언을 한 상태이다. 

 

 

출처:worldometers.info

 

1차적인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일단 확진자의 확산을 저지할 수 있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고 보이지만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등을 중심으로 한 유럽연합 및 미국의

확진자수의 발생이 이제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한 것은 걸리는 부분 이다.

출처:worldometers.info

 

3. 기축통화인 미국 달러의 추이를 살피면서 달러 자산을 확보해 놓는다.

세계의 주식시장이 약세가 될수록 투자심리가 위축이 심화될수록 미국 달러의

상대적인 가치가 올라가는 경향이 있다, 특히 한국 원화에 대해서는....

 

출처:investing.com

주식시장이 요동을 치기 시작하면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가치는 약세로 전환하면서

결국 1달러 대비 1,200원을 넘게 되었다. 향후 방향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자산의 헤지 차원 및 미국 주식시장의 2차 폭락 시 투입할 수 있는 투자재원으로 활용을

위해 틈틈이 환전을 하면서 달러 자산을 모아 놓도록 한다.

 

출처:네이버

 

4. 나만의 하락기준을 설정하여 각 단계별 저지선이 붕괴 시 기계적으로 분할매수로 대응한다.

예를 들어.  2월 말 현재 S&P500 지수(3,328)를 기준으로 30% 하락(2,329) 시 추가 자금의

20%, 35% 하락(2,163) 시 30%, 40% 하락(1,991)시 30%, 50% 하락(1,664)시 나머지

20%를 투입하는방식이다. 

 

50%를 초과하는 하락이 나온다면?  그것은 그때 가서 생각을 해보자.

 

5. 투자심리와 내공 쌓기

매일마다 지수 등락에 연연하기보다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서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위기구간에서도 살아남으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해낼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근본적인

사항을 재검토 해본다.

 


잠시 피 말리는 투자 세계에서 벗어나 독서와 영화를 즐기는 것도 좋은 대책이라고 생각을 한다.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보기 시작한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은 압권이라고 생각을 하며

4월에 공개 예정인 시즌4가 매우 기대가 된다.

출처:구글이미지

 

      이 또한 지나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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