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h is the King ; 현금이 왕인 세상이 왔다 (애플의 디즈니 인수, 버핏의 코끼리 사냥)
바이러스 창궐로 갑자기 다가온 약세장은 금융시장마저 얼어붙게 만들고 있으며 에너지 기업이나 일부 신용도가 낮은 기업의 자금경색이 예상이 되고 있어 현금자산확보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로 보여진다. 이론도 분석도 먹히지 않고 채권이나 금등과 같은 안전자산의 포트폴리오도 이론만큼 듣지 않는 공황상태에서는 역시 현금성 자산만큼 주목을 받는 무기도 없을 듯하다. 한때는 인플레이션 및 자산의 성장성 측면에서 가장 위험하다고 분류된 캐쉬였지만 영원히 안전하고 위험한 자산이 없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현금의 중요성과 향후 활용가능성이 당분간은 부각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벅셔해서웨이, 알파벳, 애플 등과 같은 기업들은 2019년 말 기준으로 $1천억 이상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